임진왜란 당시 부산포에서 승전을 거둔 이순신의 부산대첩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이를 기념하고 의로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및 호국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부산대첩 기념사업 지원조례가 상정, 원안 가결된에 이어 오는 28일 의회 본회의에서 입법예고 등 공표만 남겨두고 있다.
부산시의회 문화경제위 소속 오은택(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주환 신상해 이순영 윤지영 죄도식 김부민 정상채 곽동혁 정종민등 9명의 의원이 찬성, 공동발의에 나서 나라사랑과 의로운 사업에 여야의원들의 적극적 동참 모습이 눈길을 끈 의미있는 지원조례안이다.
조례안은 부산대첩의 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시책수립과 시행을 책무로 한 각종사업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길정 기자
[2019년 1월 23일 제108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