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한의사회가 ‘2019년 부산 한의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달까지 난임 여성 120명·남성 20명(부부 같이)을 모집하고 있으며 ▲1975년 2월1일 이후 출생 난임여성으로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계속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여성(배우자도 같이 참여 가능) ▲1년 이상 불임(난임)이 지속된 여성(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한약이나 침, 뜸 등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내원이 가능한 여성 ▲한의난임사업에 자의로 참여를 결정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분 ▲6개월 이내의 배우자 난임(정액)검사를 필하신 분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월간 한약과 약침 치료가 지원되며, 이후 6개월간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단 6개월 중 처음 3개월은 양방시술이 금지되며, 이후 3개월은 양방시술이 허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한의사회 공식홈페이지(http://busankom.kr/) 및 부산시한의사회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busankom/2213944311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한의사회(051-466-5966~7)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