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부산시당이 111주년 3.8세계여성의 날 기념해 지난 7 일 오후 1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여성주권선언’ 11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민중당 부산시당은 11대 정책으로 ▲성소수자권리포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낙태죄폐지! ‘임신갈등상담소’ 설치 ▲성별 임금격차 ‘0’ ▲디지털성범죄강력처벌 ▲여성농민수당보장 ▲‘육아보험법’제정 ▲‘여성건강기본법’ 제정 ▲남북여성교류협력위원회 설치 ▲남녀동수법제정 ▲직장내성희롱벌금NO! 처벌강화! ▲여성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및 소수자여성 권리보장 등을 선포했다.
민중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중당은 여성들의 정치 참여와 정치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당안팎으로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며, “차별과 혐오에 저항하는 여성들과 더욱 연대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주권선언’ 11대 정책실현에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김유혜민 기자
[2019년 3월 25일 제110호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