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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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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의장 양재생 외 4)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양재생 상임공동대표의장 등 범시민추진협의회 임원과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협의회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가 참여하며, 상임공동대표, 공동대표, 고문, 운영위원 등 8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던 특별법은 제21대 국회 종료로 아쉽게 폐기되었다가, 22대 국회 개원 직후 부산지역 국회의원 전체 18명이 공동으로 참여한 여야 1호 법안으로 재발의됐다.

특별법에 대해서는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특별법 제정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뜻이 전달되면 국회 법안 심사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대통령, 정부, 여야 국회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있다라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법이 아니며, 수도권 일극 주의로 인해 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경영전략이다라며, “무엇보다 연내 특별법이 조속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홍보 전도사가 되어 큰 목소리를 내달라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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