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7월 3일 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4회 10시~13시(교육과정별 시간 상이), 신중년들의 인생이모작 프로젝트인‘5060 인생락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5060 인생락교’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신감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100세 인생을 향한 아름다운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5060세대들의 건강한 노후준비 및 설계를 위한 특강이 총 5회 운영되며, 이 외에도 배움의 즐거움과 활력을 유지하고 노후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리, 스마트폰, 만들기 체험, 건강(프롭테라피), 정리수납 자격과정도 총 1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dongnae.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교육과정 일정이 상이한 2개반(A, B반)에 동래구민 각 20명씩, 총 40명까지 선착순 접수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일부 재료비 및 자격과정 교재비 및 검정료는 학습자 부담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인생락교를 통해 5060세대들이 새 삶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여 노후를 즐겁고 알차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2019년 6월 25일 제113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