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면시장 청년몰에 입주할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판매점(공방)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음식점, 디저트, 카페 등이며 11개소의 점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주소를 둔 만19~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사업계획 및 창업 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종합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https://www.busanjin.go.kr)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10월 9일 까지 온라인 접수(smym2019@naver.com) 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우수한 실력과 뛰어난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이번 청년상인 모집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젊음과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시장육성담당 051-605-4493)
유시윤 기자
[2019년 9월 20일 제116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