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9일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투게더금정 주민참여학교를 개강했다. 여성의 소통‧공감‧동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학교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퍼실리테이터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여명이참석했다.
금정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퍼실리테이션(다른 생각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활동)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유시윤 기자
[2019년 9월 20일 제116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