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월 4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실현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건강한 가족 평등한 사회 행복한 금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성평등!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시작이 되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을 진행하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아보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양성평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금정구가족센터, 투게더 금정 주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아동부 수상작 전시를 통해 성별 고정관념을 깨고 편견 없는 세상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