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공연단인 100세문화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부부,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후원기업봉사단 및 일반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해 약 2만여 포기의 김장을 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김치와 떡국 떡을 함께 담아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포장한 김치와 떡국 떡 3천 800박스는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세대,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