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한 ‘2020 사상다행복교육사업’으로 진행될 5개 신규프로그램을 관내 초·중·고등학교(15개교 56학급)의 공모를 받아 사전운영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과 생태탐방프로그램을 학년별·단계별로 초등 저학년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상상유레카’, 초등 고학년의 코딩으로 움직이는 ‘뚜루뚜루봇’, 중학생들의 생각을 만들어보는 ‘상상출력 3D펜’, 중·고등학생들의 지능형 범죄수사를 해결하는 ‘과학수사대’, 백양산과 삼락생태공원의 나무와 곤충들의 이야기에 집중해 보는 ‘우리마을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상상력과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사전 운영 프로그램의 모든 수업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서 ‘2020년 사상다행복교육사업’을 운영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창의 미래 인재육성이 가능한 사상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
[2019년 11월 25일 제118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