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6일

종합

부산출신 초선 여성국회의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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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부산출신 초선 여성국회의원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4.15총선을 통해 국회 진입한 해운대구을 김미애 의원과 영도중구 황보승희 의원이다.

당선이후 독한 이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두 당선인은 개원 전부터 언론과 방송의 단골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전국적 화제의 인물로 부상하기도 했다. 최근 출범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9인 가운데 지역구 당선 84석 가운데 영남권 25석을 감안, 부산해운대구을 김미애 의원이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고, 비례대표 김현아의원이 참여함으로써 현역 여성의원 2명이 비대위로 활동중이다.

한편 ‘정의연 관련 의혹사건’으로 국민적 불신을 받고있는 더불어민주당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측의 비리의혹을 파헤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 진상규명을 위해 TF를 구성한 미래통합당은 곽상도 의원을 위원장으로 팀을 구성하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일명 윤미향TF에는 황보승희 의원이 팀원으로 구성돼 활약한다. TF위원에는 재선의 박성중 의원과 초선의 김병욱, 김은혜, 황보승희, 미래한국당 윤창현, 전주혜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TF팀은 기부금 등과 관련 국세청의 문제점과 전문 분야인 금융과 회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총괄 분석하고 정리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해 국민적 의혹을 낱낱이 파헤칠 전망이다.


유길정 기자

[202065일 제124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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