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6일

종합

초등학생 맞춤 돌봄 ‘동래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초등학생 맞춤 돌봄 ‘동래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JPG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낙민동 행복주택 1층에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 시설인 동래다함께돌봄센터 제1호점을 개소했다.

이용 대상은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산도시공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리모델링하였으며, 학교 방과 후 돌봄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사단법인 동의애프터스쿨에서 위탁 운영하여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들이 상주하며,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가 다 함께 아동을 키우고 보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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