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지난 9일 시청에서 가족 사진전과 저출산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전과 캠페인은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을 극복하고, ‘함께 육아’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의 날 기념식이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간에, 행사장 외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시와 부산여성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참여했으며, ‘함께 육아’ 메시지 전달을 위해 5~6월 부산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됐던 ‘아빠와 함께 육아 가족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사진전과 함께 펼쳐졌다.
인구주간 합동캠페인은 광안리 해수욕장 및 민락동수변공원 일대에서 7월 20일, 7월 28일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7월 5일~18일까지 네이버카페 ‘맘맘맘 부산’에서 ‘인구의 날 슬로건 맞추기’, ‘아빠의 함께 참여’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함으로써 인구의 날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