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0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12월 10일은 인권의 날로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되고, 1950년 UN이 이날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한 이후 그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나라와 도시마다 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부산시는 세계인권 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3~10일까지 인권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도 개최했다. 기념식 당일에는 부산시 인권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