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여성 전문인 20여명이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여성전문인들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시대, 정권교체가 답”이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 여성전문인 20명 명은 26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법률인, 학자,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이 연대한 이들은 “차기 정권에서 지구촌 평화와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가진 후보가 이 나라의 번영과 안녕을 책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기대해온 것과는 반대로 무소불위의 직권남용으로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불공정의 끝판을 보여 온 현 정권과 같은 정부는 두 번 다시 탄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후보가 끝까지 국민의 응원 속에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이들은 “앞으로도 전국의 전문가 집단과 연대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 하에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갖고 살아갈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