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보당 부산시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진보당 부산시당은 노정현 부산시당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을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또 다음주 중 2명의 출마자가 추가로 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8일 등록하는 1차 출마자는 전원 기초의원 후보로 ▲권혁(영도구 가 선거구) ▲김은진(남구 마 선거구) ▲노정현(연제구 라 선거구) ▲박오숙(동래구 나 선거구) ▲손수진(해운대구 아 선거구) ▲주선락(부산진구 라 선거구) 등 6명이다. ▲김명신(금정구 다 선거구) ▲김태진(금정구 라선거구) 등 다음 주 중 추가로 후보 등록한다.
진보당은 이번 부산시당 출마자의 예비후보 등록은 1차이며 당내 추가 선출 선거를 통해 광역비례 후보 등 추가적인 예비후보 등록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진보당의 올해 지방선거 전략은 다수출마를 통해 당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당선 가능한 곳에 힘을 집중시키는 당선전략”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자를 내어 진보의원과 진보당, 주민권력의 세 꼭지점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