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살림을 내 살림처럼, 실용적인 생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2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금정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구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금정’을 위해 ‘현장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구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구정을 펼쳐왔다”며 “이제 민선7기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긍정적 변화의 안정적 지속을 위해 금정구민과의 동행을 준비할 것”이라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정미영 구청장은 3선 구의원의 의정활동에 이어 민선7기 구청장을 지내며 △걸어서 10분 이내의 도서관 확충 △차별화된 공동주택 관리지원을 통한 금정구 아파트 관리비 3년 연속 최저 수준 달성 △1990년대 이후 25년 만에 공립어린이집 개원과 초등방과후돌봄센터 개소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구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으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임기 동안 추진한 공약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인구 20만 이상 부산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021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 1위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정미영 구청장은 “구정은 오랜 기간 애정과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과거 12년간의 구의원과 4년간의 구청장으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정구민과 함께 “금정 살림을 내 살림처럼” 야무지게 현장에서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미영 구청장 주요 약력은 △민선7기 부산 금정구청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금정문화재단 이사장 △(전)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 부회장 △(전)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전)금정구의회 의원 3선을 지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