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은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소장 김미령)와 함께 2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연구, 교육,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여성가족 정책 전문기관과 대학의 여성관련 연구소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정책 연구와 사업 등 시민의 성평등 의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가족분야 연구 및 사업 관련 ▲부산시민의 성평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교육 실시 및 문화기반 조성 관련 ▲학술대회 운영 등 학술교류 관련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활동 관련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여성가족 정책 전문기관이 여성 관련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는 연구소와 연계하여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 연구와 더불어 프로그램 개발, 학술대회 공동 운영 등 다각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