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놀이 워크북, 동화책을 지원하고 교재를 활용해 신체와 몸의 기능을 배워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