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변진해)는 다문화가정 ADHD 의심·진단 아동 및 느린 학습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동구가족센터가 월드비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다문화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아동 및 보호자 개별상담 2회기 ▲보호자 교육 3회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단 프로그램 10회기 등으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산동구가족센터는 참여 아동에게 모래놀이 치료를 10회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모래놀이 치료는 모래 상자 안에 다양한 피규어를 배치하며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을 드러내고 치유하는 비언어적 심리치료 방법으로 부산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7월부터 동구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성인·부부를 대상으로 모래놀이 치료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다.

변진해 센터장은 “말로 자신의 감정이나 상처를 표현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