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 갤러리 “구유경 초대전”
갤러리 예가 (남구 대연동 )는 2014 년 신인 초대전에 구유경 작가를 선정, 12월 16일~1월 4일까지 전시한다. 구유경 작가는 지난 2월 미술대학원을 졸업후 직품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는 신인 작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캔버스 위에 색종이를 찢어 붙인 듯한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작품으로 어릴 적 심리적 상황을 표현했다. 힘차고 솔직하며 순진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은 작가의 어린 시절 혹은 지금의 아이들을 닮았다. 전시 문의:051-624-0933
부산현대작가협회 “2015 사랑 나눔전” 개최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한 전시를 연다. 부산현대작가협회는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전시로 “2015 사랑 나눔전”을 오는 1월 5일(월)부터 1월 16일(금)까지 해운아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한 작가는 강인주, 곽순곤, 권순교, 김양묵, 김응기, 김인환 외 38인의 부산현대작가협회의 회원들.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들모임은 현대성을 표방하는 순수미술가들로서 창작활동을 통해 미술문화의 향상 및 미술가의 위상과 권익을 위함은 물론 미술계의 각종 현안과 미술문화정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진단 및 대안제시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3년 출범했다.
‘2015 사랑 나눔전’은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
회다. 이번 전시는 해운아트 갤러리,아트 스토리, 나우아트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며, 전시 수익기금은 유니세프, 언론기관 등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달하게 된다.
회다. 이번 전시는 해운아트 갤러리,아트 스토리, 나우아트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며, 전시 수익기금은 유니세프, 언론기관 등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달하게 된다.
우봉 한우리 개인전 개최
지난 6월 해운대구 달맞이 길에 문을 연 이채현 힐링 갤러리(해운대구 중동)가 우봉 한우리화백의 개인전을 12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한글의 얼이 담긴 한글창작 미술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작품을 통해 알리고 있다.
21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한글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월 말까지 계속된다.
유시윤 기자
[2014년 12월 26일 제59호 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