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윤/ '숨결-장미'
동백, 매화, 수선화, 목련, 진달래, 라일락, 장미 등 크고 화려한 꽃과 작지만 예쁜 형형색색의 꽃들이 봄들녘을 지나 도심 속화랑으로 들어왔다.
타워아트 갤러리가 2016 봄맞이 꽃 그림전 ‘축제’를 15일(금)부터 30일(토)까지 개최한다. 봄 향기를 화폭에 담아 1989년부터 매년 열어온 꽃그림전은 올해로 28년째를 맞아 명성 있는 원로작가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작가 56인이 출품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영태 타워아트갤러리 관장은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꽃그림은 위로와 기쁨,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해준다”고 말하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051-464-3939
[2016년 4월 22일 제75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