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향란)와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소비자단체-금융업관련 사업자 간담회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제는 ‘금융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비자 보호 방안’으로 손해보험협회, 부산은행,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외국어대학교,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지원, 8개 회원단체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금융·보험 관련 소비자 분쟁에 대한 현황과 이에 대한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고, 금융 소비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교육의 강화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