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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2지방선거여성당선자 축하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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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지방선거여성당선자 간담회 모습

지난 61일 치러진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부산지역 여성당선자들을 위한 축하간담회가 오는 728일 오전 1030분 부산시의회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신명)과 협력기관인 부산여성신문(대표 유순희)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역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관련 기관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 여성당선자 40여명과 상견례를 갖고 지역과 여성발전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교류했다.

국회 전,현직 여성의원들이 주축이 돼 여성정치인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과 발간사업을 한국여성의정의 부산정치학교(교장 윤원호)는 지난 2017년 남녀동수법원탁회의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총선 등 선거를 앞두고 매년 여성 예비정치인 양성을 위한 부산지역 정치학교를 운영해왔다.

이날 마련된 여성당선자 간담회는 풀뿌리 생활정치와 여성의제실현을 위한 여성의원의 역할 등을 모색하고 지역여성계와 상호 교류하는 기회. 지역 여성의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부산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의제를 논의하는 등 당선자들의 소감을 청취하고 여성의 정치 세력화를 위한 공감대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 하윤수 부산교육감, 한국여성의정 신명 상임대표를 비롯해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부산지역 각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해 여성당선자들에게 직접 의정 브로치를 달아주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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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지방선거여성당선자 축하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축하간담회에 앞서 미니특강도 열렸다. “어쩌다, 젠더트러블이라는 주제로 권유리야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교양대학 교수로부터 철학에 기반한 젠더적 관점의 사회현상과 갈등해법, 포스트 양성평등과 여성정치의 현주소 등을 들어봤다.

이어 40여분간 여성 당선자들의 소감발표와 여성계 덕담을 나누는 상호 교류의 장이 열리고, 부산의 가장 큰 현안인 2030부산엑스포 유치와 부산의 미래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간단한 영상 브리핑도 가졌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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