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문화센터 주요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올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스마트쉼 문화공연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시니어 디지털 리더십 교육 ▲청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 ▲스마트 톡톡 코딩(coding) 공모전 등이 있으며, ▲디지털 미래인재 AI 리더십 캠프 등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디지털정보에 취약한 유아, 청소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쉼 문화공연’, ‘두드림(Do-dream) 방문 교실’, ‘시니어 디지털 리더십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시 교육청과 협조하여 부산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스마트 톡톡 코딩(coding) 공모전’은 부산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청소년들의 기초 프로그래밍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며, ‘디지털 미래인재 AI 리더십 캠프’는 스마트폰과 챗GPT(Chat GPT)를 활용하여 영상 촬영 및 제작을 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확대 추진한다.
한편, 부산정보문화센터는 2008년 12월에 개소해 ‘디지털 포용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전 정보문화 확산,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해소, 거버넌스 협력 체계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