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종합

부산이 아이들 놀이터, 들락날락 12곳 더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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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2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

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이상) 2중형(330이상) 5소형(150이상) 5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 서구 1, 영도구 2, 부산진구 1, 남구 1, 해운대구 1, 금정구 2, 사상구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165억 원(시비 115억 원, ·군비 50억 원)이 투입돼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이 어린이들의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단 등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어랑 놀자’, ‘찾아가는 시립예술단등 협업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 꼬마 메이커스등 다채롭고 우수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내 집과 가까운 들락날락의 정보를 찾아보거나 들락날락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busan.go.kr/bschild)을 이용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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