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체험교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보건환경체험교실’은 ▲미생물교실 ▲식·약품 교실 ▲대기교실 ▲수질교실 ▲수의사교실 등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들로 구성해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기관찰,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식품 중 타르색소 분리, 화장품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과 정수 실험,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pH 알아보기, 실내공기 중의 부유세균 측정, 생활 속 소음 측정, 동물 혈액으로 건강 상태 확인하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부 주관 누리집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유선(051-309-2841)을 통해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당 20명에 한해 모집한다.
연간 교육 일정은 연구원 누리집(www.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