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4월 12일부터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몸 건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너와 1년 동행’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을 추진한다.
동행과목은 ▲(4월)반려화분 만들기 ▲(5월)PT맛보기 ▲(6월)라탄공예 만들기 ▲(7월)미술심리치료 ▲(8월)최신댄스배우기 ▲(9월)MBTI로 아는 나 6개 과목이며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3회차로 진행된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18~39세 1인 청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매 교육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늘어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에 나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