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 서구 제공)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45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최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 사업이다.
서구는 총 4550만원의 사업비로 직영 및 문해교육기관 4개소에서 한글, 수학 등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 및 ATM·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서구는 2008년부터 17년 연속 국비를 확보해 전국·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등 비문해 성인들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지도자 양성, 교재 개발 등 지역 문해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