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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은행홍보 마케팅 주부들이 책임진다”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홍보대사 주부 자문단’창단
 
2면 부산은행마케팅 자문단 창단식2.JPG

 
부산은행이 주부와 자영업자 등 여성인력으로 구성된 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금) 본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은 상품구매력이 높은 주부와 여성자영업자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부산은행의 마케팅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3월 20일 70명으로 구성된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BSFRIENDS’)를 발족해 젊은 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데 이어, 이번 주부 마케팅 자문단 발족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앞으로 이들 자문단은 부산은행의 상품선호도 조사, 신상품 홍보, 영업점CS및 환경 모니터링 및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부산은행 홍보물 오염 및파손여부 확인 등의 지역정화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 지역사랑방등의 각종 지역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부산은행의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주부 마케팅 자문단 창단에 대해 부산은행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은행과 고객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반영하게 위해 부산은행의 마케팅 자문단을 창단하게됐다”며, 앞으로 이들이 “은행 마케팅의조력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2013년 4월 25일 41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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