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28일부터 이틀간 ‘2013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퇴직자와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방향 및 목표설정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또,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체험활동 등을 마련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여가활용을 통한 정서 순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회관 봉사수련실에서 2시간동안 퇴직 및 퇴직예정자, 주부 등 교육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문화컨텐츠 평생교육원 김정원 원장이 ‘재취업 성공전략과 인생설계’에 대해 강의한다.
29일에는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부산귀농학교 함은경 강사의 ‘친환경 도시농업-생활원예와 텃밭 가꾸기’ 강의와 호접란 체험 및 견학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여성문화회관 방문 접수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051-320-8344
서기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