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종합

부산시, 여성주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6일 양성평등 실천위한 걷기대회 열려
 
 
좌측 사진으로  걷기행사 사진.JPG
부산시는 제 18회 여성주간(1~7)을 맞아 6일 오전 9시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문화광장에서 '양성평등문화 실천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연다.
 
부산여성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걷기대회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열리며,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걷기대회는 체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문화광장을 출발해 산책로와 연밭단지를 둘러서 문화광장까지 되돌아오는 약 4km 미만코스로 진행되며, 1시간가량 소요된다
 
이와 함께 농협 우리농산물 무료시식,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쿨 티셔츠와 빵,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 여성가족친화도시 특별부스와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의 녹색생활실천 나눔행사, 출산장려홍보, 선플달기 캠페인, 녹색소비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체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여성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시는 여성주간을 맞아 부대행사로 4일부터 양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성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자치구군별 여성주간 기념식과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여성주간은 우리나라 여성의 발전과 권리를 앙양하고 성평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5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199671일부터 한주간으로 지정 운영되어 왔다.
 

서기량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