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종합

사상구 여성친화일꾼, 양성평등에 적극 앞장서

 
사상구 여성친화일꾼들이 모여 남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30여명의 여성리더들로 구성된 사상구 여성친화일꾼은 지난 1월 발대식을 열고 양성평등한 구정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민간조직으로서 최근 여성가족부의 단체협력 네트워크 사업공모전 창을 열면 마음이 보입니다프로그램에 응모해 1500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을 열면 마음이 보입니다의 교육은 619()26(), 73()까지 3회에 걸쳐 사상구 주례3동 주민센터 자활장터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일꾼들은 교육을 위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동영상 역할극을 직접 제작하여 교육에 적극 활용한다. ‘행복한 부부만들기의 몇가지 약속’, ‘사상구 여성친화일꾼들은 이런 일들을 해요’, ‘남녀의 다른 속마음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주부들의 최대 스트레스 중 하나인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부부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상구 여성친화일꾼의 박위자 회장은 결혼 전후에 부부가 소통하는 법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부산시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사상구는 여성친화일꾼의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창을 열면 마음이 보입니다의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촉진 및 성인지 정책을 확산시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문의 :사상구 복지서비스과 051)310-4363
 
서기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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