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단체협의회 7월5~9일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수자)는 7월 5일(금)~9(화)까지 이사 9여명이 동행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여성단체를 방문, 다채로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몽골 방문은 '행복도시 부산 여성,몽골을 가다'라는 주제로 을지트 지역발전을 위한 사랑의 쉼터 정자 건립과 울란바토르 시립 아동 보호소를 방문하여 식재료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항올구 여성단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문화 봉사교류활동을 가졌다.
부산여협은 이번 방문기간동안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용봉사 및 미용기술 공유를 위한 워크샵을 갖고 미용가위를 증정하는 등, 몽골 수테차와 한국 전통차 시음회를 비롯해 몽골음식만들기 문화체험, 몽골전통민요 부르기 등 여성단체간 간담회를 갖고 향후 적극적 교류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안선영 기자
[2013년 7월19일 제43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