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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욱 알차진 출산장려 부산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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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결혼 출산지원

현재 부산시는 출산장려기금 1천억원 조성을 목표로 2010~2019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적립, 2000년 이후 출생한 셋째이후 자녀의 대학 첫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말까지 조성액은 400억 원.
 
또 둘째자녀 출산지원금 20만원, 셋째 이후 자녀 1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대상은 부산에 출생등록한 둘째 이후 자녀, 자녀출산 1개월 전부터 부·모 중 1인 이상 부산 거주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1만5천160명에게 4천89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밖에도 매년 2회상하반기 부산거주 미혼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공개만남 기회를 제공해고 있다.
 
▲ 임산부 우대 서비스 운영 등 출산친화 환경 조성
 
임산부를 위한 우대정책도 적극 추진, 시 및 구·군 청사 , 공사·공단,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72면) 및 우대창구·계산대(49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대상 할인 음식점 271개소를 운영, 음식값 20% 정도 할인해주는 등 시내버스 임산부 배려석(분홍색 커버 좌석)을 1천100대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또 출산친화기업 모성쉼터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기업에 각 5백만원을 지원, 임산부 휴게실, 모유수유실을 설치토록 했다.
 
 
▲ 다자녀 가정 우대 시책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대시책도 펴고 있다. 부산시에 거주 2000년 이후 출산으로 자녀가 3명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카드를 발급,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도시철도 및 공영주차장에대해 50%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족사랑카드 홈페이지 시스템을 고도화, 홈페이지 시민이용사이트 개편 및 모바일 사이트를 개발 운용하고 참여업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단체와 MOU체결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비급여 진료비 10% 이상 할인(232개 한의원 참여)해주고 있으며, 학원총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는 학원 수강료 30% 정도 할인(300개 학원 참여)해주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겸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카드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도입 도시철도요금 50% 할인 및 시내버스 환승이 가능하다.
 
[2013년 7월19일 제43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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