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이두용)에서 운영하는 맘맘맘 문화센터가 부모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부애클래스와 부모코칭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부부 및 예비부부, 자녀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부부애클래스의 부모교육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되며, 밥상머리교육, 똑똑한 아이, 아이의 유형, 아이와 소통하기 등 주제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9월 24일(화) 오후 2시에 실시되는 부모코칭 프로그램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와의 소통시간으로 엄마와 아기가 행복해지는 사랑의 대화를 마사지를 통해 배운다. 이어 25일(수) 오후 2시에는 오감을 고루 발달시켜주며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비츠놀이교실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부부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강좌별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남성과 여성의 공동육아 및 가사참여 교육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양육 방법 및 놀이법 전달을 통해 출산친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