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를 위한 정비실습교육 및 교통안전 교육이 열린다.
부산시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여성 Happy Driver 학교’를 운영한다.
여성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운전자들이 운전 중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자동차 정비에 대한 정비실습교육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교육은 10월8일~31일 매주 화요일·목요일동안 실시되며, 총 8회의 교육 중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 6회, 기아자동차서비스에서 강의하는 자동차 정비에 대한 정비실습 교육이 2회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남구청과 동주민센터로 방문, 전화 및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51-607-4552
안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