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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 ‘효도가족 100쌍’ 선정

 
효문화지원본부, 10월3일 광안리서 인증서 수여
 
 
부산의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사)효문화지원본부(이사장 장혁표·본부장 신석산)가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효도가족 100쌍’을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다음달 3일(목) 오후 1시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연다.
 
이날 수여식에는 허남식부산시장 등 지역인사 100명이 한 가족씩 효도가족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효문화지원본부가 운영하는 효사관학교 졸업생과 학생 등이 수여식에 앞서 효 실천 캠페인을 위한 시가지 행진을 벌이고, 효를 주제로 한 인형극·상황극과 합창·독창 등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 화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의 ‘효도가족 100쌍’ 찾기 운동을 벌였다.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효를 우선으로 여기며 생활하는 가족, 부모와 자식이 서로 화목하고 친하게 생활하는 가족, 효를 모든 행동의 으뜸으로 여기며 생활하는 가족 등의 기준으로 이웃이 추천하거나 직접 신청한 가족에 대해 심사를 벌여서 100가족을 뽑았다.
 
[2013년 9월 27일 제45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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