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단체협의회, 9월 2~3일 경주현대호텔서
"아름다운 세상, 여성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여성단체의 화합과 여성발전을 모색하는 워크샵이 9월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부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수자. 이하 부산여협) 주최로 열렸다.
이번 워크샵은 여성활동가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강이주 테마. 약이 되는 생명 밥상 이야기를 주제로 정영숙 약선음식전문점 정림 대표, 글로벌 시대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신상해 협성문화재단 상임이사, 조상영 웃음연구소 대표의 웃음치료강좌 등 다채로운 주제로 열렸다.
신상해 협성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글로벌시대 여성들이 만들어가기 위해 변화, 도전, 창조의 마인드로 여성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노동시장 성별불평등 개선과 여성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꾸준한 법제운동과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여협은 이날 강연후 화합과 교류의 밤 이벤트를 갖고 2일차 간절곶 견학 및 참숯가마 힐링체험으로 마무리했다.
안선영 기자
[2013년 9월 27일 제45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