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19일 제46호 18면]
여성대변 지역대표 언론 성장
김세연 국회의원
먼저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산지역 여성언론리더로서 쉼 없이 달려오신 유순희 발행인 겸 편집국장님, 윤원호 명예회장님, 이영숙 명예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3년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대통령이 최초로 탄생하였고 여성의 대학진학률은 남성을 추월하여 OECD국가 중 최고수준입니다. 사법고시 등 각종 고시에서 수석합격을 몇 년째 여성분들이 차지하고 있고, 경찰, 사관학교, 그리고 국회에도 많은 여성분들이 직종 구분없이 진출하여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성평등지수가 세계 136개국 중 111위로 이슬람권과 비슷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 또한 아직까지 우리나라 여성 앞에 놓인 현실입니다. 이러한점에서 지난 4년간 여성의 시각과 의식으로 정론직필하는 부산여성뉴스의 언론활동은 우리 지역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부산여성뉴스 창간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 자리가 부산시 여성리더분들을 비롯한 귀빈여러분들이 여성인권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의 뜻을 함께하고 많은 노력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부산여성뉴스 창간 4주년 기념식 및 제3회 박차정상시상식』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선구적 여성활동과 후대 여성귀감될 것
김희정 국회의원
부산여성뉴스 창간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3번째를 맞는 박차정 여성운동가상 시상식과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행사를 위해 애쓰신 유순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신 귀빈 및 시민 여러분께는 안부 인사를 올립니다. 원래 지구상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앞장서 걷고 그 뒤를 따라 사람들이 걷다보니 ‘길’ 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렇듯 선각자의 삶이라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합니다.
저는 오늘 수상자 여러분들이야말로 지역발전과 여성발전의 ‘새길’을 만들어 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수상을 축하드립니다.‘故 박차정’ 선생님께서 처음걸으신 부산 출신의 여성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이 후대의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어 ‘오늘의 시상식’이 만들어졌고, 현장에서 여성발전을 위한 고군분투가 계속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2, 제3의, 박차정 선생님같은 분들이 계속 배출되기를 바라며 저 역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느 곳 에서든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자리하신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에 사랑과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성이 부산의 미래” 더 큰 발전 기대
박민식 국회의원
부산여성뉴스의 4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올해로 3회를 맞는 박차정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여야 간이념과 가치의 대결에서 어느 쪽이 승리했다는 결과론적 해석을 떠나,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선입견과 고정관념의 장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점에서 참 뜻 깊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역사적 사건 속에서 누구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여성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남성 못지않은 업적을 쌓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우리 여성들은 대부분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남성중심의 이기적인 사
고에 치우친 나머지 남녀가 다른 외적, 내적 특성을 ‘여성의 한계’라고 너무 쉽게 단정 지어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고에 치우친 나머지 남녀가 다른 외적, 내적 특성을 ‘여성의 한계’라고 너무 쉽게 단정 지어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바야흐로 시대가 바뀌어 한계를 규정받아 왔던 성(性)에서 마땅히 대우받아야 할 사회 구성원으로 여성의 위상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부산은 여성의 섬세한 능력과 따뜻한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히 저는 여성이 곧 부산의 미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부산여성뉴스의 더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향수달래주는 고향의 여성 소식지
배재정 국회의원
벌써 한 해가 지나 창간 4주년 축사를 쓰게 됩니다.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자 여러분, <부산여성뉴스>를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올해 초부터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공당의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돼 5개월여 동안 활동했고, 곧이어 대변인이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부산 출신 여성의원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긍지와 자부심,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역의 뉴스가 실리는 신문을 들여다봅니다. 그곳에서 내 고향의 소식을 보며 위안을 얻습니다. <부산여성뉴스>를 접한 지 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제컴퓨터 즐겨찾기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저는 20여년 동안 부산일보 기자로 일했습니다. 부산여기자협회장도 해봤기에 누구보다 부산과 부산 여성, 부산 언론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름 국회에서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입법 지원과 예산 마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비록 힘은 미약하고, 곧바로 성과가 나고 있지는 않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 전합니다. 어떡하면 부산 여성의 삶이 더 나아질 지도 계속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시민의 눈과 귀 되길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4주년 기념식 및 제3회 박차정상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부산여성뉴스 유순희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로 벌써 창간 4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여성뉴스는 지역중심의 내용에 충실하고, 가치 있는 정보로 양성이 조화롭고 여성이 행복한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는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4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지역사회발전과 여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에게 드리는 제3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과 여성발전 디딤돌 의정상, 기업상 시상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부산여성뉴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여성언론으로써 자리를 공고히 하고 부산여성뉴스만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부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부산여성뉴스가 더욱 승승장구하여 부산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언론사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부산지역 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분권시대의 여성언론역할 사명다하길
유재중 국회의원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4주년과 제3회 박차정상 시상식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실 수상자 분들께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아울러 부산여성뉴스 유순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부산여성뉴스는 ‘하나되는 여성,하면되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생활 전반을 조명하고 여성의 정치 · 경제 · 문화 등 여성의 목소리를 내세우며 부산 발전의 길을 밝히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시대를 향하는 시대의 흐름을 볼 때 지역신문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많은 역점사업을 시민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화하고 주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 여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고 감시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지역의 여건과 사정을 잘 아는 지역신문들이 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바른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성의 눈과 목소리가되어 여성언론의 자리를 튼튼하게 지켜나가고 공정한 보도, 알찬 기사, 다양한 문화 행사를 다채롭게다루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 언론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성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어가길
이진복 국회의원
‘하나되는 여성, 하면되는 여성,창조하는 여성’을 모토로 부산지역 여성들의 세상과의 소통을 이끌고있는 부산여성뉴스가 어느덧 4돌을 맞이하고 제 3회 박차정상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행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유순희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역사회발전과 여성발전에 이바지하여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하신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회에서의 제한된 사회적 기회와 입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가사와 일의 양립, 사회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의 핸디캡 등 아직
까지 여권과 관련한 많은 부분에 발전이 필요합니다.
까지 여권과 관련한 많은 부분에 발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사회가 여성이 살만한 사회, 여성이라서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과 같이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계셔야만 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창간기념식 및 시상식을 준비하신 부산여성뉴스발행인 및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복과 안녕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사회 여성의 새역사 써내려가길
이헌승 국회의원
여성의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부산여성뉴스의 창간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산여성뉴스가 부산지역의 대표 여성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는 여성언론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유순희 대표발행인과 부산지역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인 여러 운영위원님들이 계셨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부산여성뉴스를 이끌고 계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0여년의 시간 동안, 제도적 보장을 통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정치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더불어 여성의 권익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여성 발전의 걸림돌이 곳곳에 있으며 보이지않는 차별, 즉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차원에서 여성의 형식적 참여와 권익을 보장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회구성원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고 단단한 문화로 자리 잡게 하여 ‘양성이 조화롭고 여성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앞장서서,부산여성뉴스가 지역사회 여성의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책임을 다하기를 바랍니다.계속해서 사랑받는 부산여성뉴스가 되기를 늘 기원합니다.
박차정상 제정 시상 여성활동 진작기여
현영희 국회의원
지금의 발전된 부산여성뉴스가 있기까지 불철주야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유순희 대표님을 비롯한 이하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부산여성신문의 창간 4주년 및 제3회 박차정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훌륭한 부산의 여성상에 있어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인 박차정 여사를 빠뜨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 부산 여성뉴스 』는 10년 전 부산지역의 지역중심 여성매체가 들어서고 난 후 이를 기반으로 쉼 없는 달림을 해온 신문사로, 지역과여성의 이중적인 차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대단한 노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 시대는 우리 여성들의 노력으로, 여성들을 위한 정책이나 법 제도의 도입에 있어 장족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들의 사회진출분야나 활동이 왕성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의 정점을 이루기엔 아직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에 오늘 저는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부산 여성뉴스』가 부산의 여성신문사로써,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양성평등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을 뒷받침 하여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해 내는 신문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부산 여성뉴스』의 새로운 출발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