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처음처럼' 선도주자로
윤순자 여성가족개발원 원장
‘하나 되는 여성, 하면 되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창간한 부산여성뉴스가 탄생 4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부산출신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였던 박차정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박차정상이 제3회째를 맞아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것을 축하해마지 않습니다.
국내 총 인구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에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이 여전히 만연해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전지구적 사회변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시대착오적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전지구적 사회변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시대착오적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부산여성뉴스는 양성평등시대를 넘어 여성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지고 있는 지금 우리사회가 여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우리나라가 지향해야할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의 생명이라고 할 수있는 불편부당성과 객관성에 기반한 사회 고발적이고 심층적인 보도로 부산 사회의 여성관 변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아무쪼록 부산여성신문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여성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매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하면서 부산여성뉴스 창간 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다채로운 여성정보 전달매체
김순례 (사)부산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이 변해야 세상이 바뀐다'는 모토처럼 보이지 않는 끊임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여성의 인권과 권익증진 그리고 여성인력의 개발과 사회참여를 확대키 위한 수단으로 여성 세력화를 위한 여론주도와 정책제안 등 다채로운 여성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매체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함을 여성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부산이 낳은 대륙의 들꽃인 박차정 여성운동 지도자의 정신과 일생이 부산여성뉴스로 부활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36년이라는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그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가 생각해도 힘든 반제, 반봉건운동, 여성에 대한 사회적 법률적 일제차별 철폐, 봉건적 인습과 미신타파, 농민부인의 경
제적 옹호, 부인노동자의 임금차별 철폐 및 산전산후 임금 지불 , 동일노동에 대한 임금차별 철폐, 대중적인 민족적 항의, 조국 자유회복 등 이같은 사회 운동을 여성의 몸으로 실천하며 살다 간 여성운동가를 기리는 사업은 매우 뜻깊다 하겠습니다.
제적 옹호, 부인노동자의 임금차별 철폐 및 산전산후 임금 지불 , 동일노동에 대한 임금차별 철폐, 대중적인 민족적 항의, 조국 자유회복 등 이같은 사회 운동을 여성의 몸으로 실천하며 살다 간 여성운동가를 기리는 사업은 매우 뜻깊다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여성은 위대하다는 자존감을 다시 한번 느끼며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부산여성뉴스 창간4주년 기념 및 박차정상 시상식을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 함께 노력을
이미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회장
그동안 우리 부산에서 지역 여성들의 생생한 활동과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권익증진에 힘써온 부산여성뉴스가 벌써 창간4주년을 맞았다니 축하드립니다.
10여년전 부산여성신문이 창간될 당시 지역 여성경제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동참했기에 더불어 감개무량하며 여성발전의 큰 성과를 내기까지 여성의 단합된 힘과 세력화를 도모해온 부산여성뉴스의 역할이 매우 컸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여성경제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여성기업인 권익증진에도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등 여성기업인이 일하기 좋고 여성이 취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성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들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이때 여성기업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국가발전에도 일조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희 여성기업인들은 여성경제인의 번영이 곧 지역경제의 발전이라는 이해와 관심으로 사회봉사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여성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산여성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창간4주년을축하드립니다.
하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이때 여성기업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국가발전에도 일조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희 여성기업인들은 여성경제인의 번영이 곧 지역경제의 발전이라는 이해와 관심으로 사회봉사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여성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산여성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창간4주년을축하드립니다.
진정한 여성상 만들어가는 횃불되길
송미란 (재)한국 일·가정 양립재단 이사장
먼저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4주년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박차정여성운동가시상식’을 축하드립니다. 이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자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남성이라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원천엔 모든 여성들의 헌신과 협조가 있었기에 이 시대가 이끌어져 간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정작 여성들의 설 자리는 아직도 협소하고 어려운 가운데 있으며 일하는 여성에 대한 사회정서도 그리 많이 개선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여성인 우리가 먼저 일어나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어 주며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오늘 이 시상식을 통해 박차정의사님의 여성권익과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정신을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의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고, 또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는 여성지도자를 소개함으로써 바람직한 여성지도자상을 정립하는 기초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로써 아내로써 또한 한 명의 여성으로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내려놓음이 있었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 하나 없을 때에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성장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일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만들기 일조
이두용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본부장
먼저 부산여성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산지역여성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 바람직한 사회환경 조성과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시대 사회의 일가정양립분위기조성에도 기여해오신 부산여성뉴스의 지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사회는 육아 보육 저출산 고령화 등이 현재 당면한 사회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점차적으로 합계출산율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인구대체 안정수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정부에서도 출산율 증가를 국가 아젠다로 선정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본부에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부산운동본부를 두고 사회 각부문의 참여와 분위기 만들기에 일조해오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제참여가 높아 질 수록 국가경쟁력이 제고된다는 매킨지의 보고도 있습니다.
육아와 가사는 온전히 여성이 몫이었던 과거에 비해 이제 가정과 사회의 인식도 달라져 부부와 가족이 육아와가사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건강하고 바람직한사회여론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온 여성권익단체와 여성매체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여성뉴스가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가족이슈를 확산시킴은 물론이고, 우리사회여성문제의 공론화와 해결방안 모색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유일 여성전문지 여성들의 희망
김해자 사)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
부산여성들과 함께 성장해온 우리 지역 유일 여성매체 부산여성뉴스 창간 4주년 뜻 깊은 기념일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멀리갈 수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걱정하고 현안문제를 돌아보며 여성들의 발전적인 미래를 꿈꾸었던 우리들이기에 한해 한 해 쌓아가는 자매애와 여성계 숙원의 현실화가 보다 돈독해지고 앞당겨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21세기는 언제부턴가 여성의 세기로 인식되어왔고 현대사회는 그렇게 섬세하고 창의적이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리더십 그리고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갖춘 여성이 시대를이끄는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아가 여성의 잠재력을 어떻게 이끌어내고 현명하게 활용하느냐가 그 나라의 경쟁력과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되는 여성, 하면된다는 여성, 창조하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2009년에 탄생한 부산여성뉴스는 부산지역 유일 여성주의 매체로서 희망여성의 산실이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주어진 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 마음으로 쉬지 않고 달려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아름다운 부산의 소식과 그 역사의 현장을 부산여성뉴스가 이끌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부산여성뉴스 유순희 대표님과 관계자님들께 평화와 건승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 드립니다.
[2013년 12월 23일 제47호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