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술·인문학교 ‘다다프로젝트’ 진행
대안문화연대 민들레의 꿈이 청소년들의 예술, 인문학교 ‘다다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8일(토)부터 2월 8일(토)까지 6주간 진행되는 다다프로젝트는 16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다다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토론의 장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고 예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하는 체험의 장이다.
6주의 교육기간동안 인문교실, 예술교실, 산골마을기행, 테마가 있는 자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공동체의식과 깊이 있는 인간관계의 경험을 가지도록 돕는다. 경쟁보다 협력을, 소유보다 나눔을, 자기중심에서 관계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51-245-3919
유시윤 기자
[2013년 12월 23일 제47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