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4일

종합

경단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 발굴확대

부산 여성인력개발기관, 여성경력유지 지원 협력키로
 
 
최근 부산지역 8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한자리 모여 간담회를 갖고 ‘일하는 여성을 위한 경력유지 지원’ 동참을 결의했다.
 
지난 2월 5일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등 동구 동래구 진구 사상구 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 여성새로일하게 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 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서 정부가 발표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 발표를 적극 지지하며, 부산지역 여성 고용률을 확대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인력개발 기관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여성 고용률을 확대하기위한 실천적인 방안으로 ▲여성의 취업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있는 전문직종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취업한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할 예정. 또 ▲기업의 시간 선택제 일자리 수요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일하는 여성을 위한 경력유지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한편 2013년 기준으로 부산지역여성고용률은 46.0%로 남성고용률보다 20.5%가 낮은 실정이며, 7대도시 여성고용률 중 부산지역은 6위로 하위 수준이다.
 
안선영 기자
[2014년 2월 21일 제49호 1면]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