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회관이 부산클래식음악제조직위원회, 부산일보사, 부산MBC, 부산CBS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부산클래식음악제’(예술감독 오충근, 이하 BCMF음악제)가 2021년 3월 2일(화)부터 17일(수)까지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880석), 은빛샘홀(394석)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음악제는 ‘공존, 시간을 열다’라는 주제로 16일간 7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클래식음악제’는 부산에서 순수예술의 새로운 부흥을 이루어내는 첫걸음으로, 예술가들에는 최상의 공간을,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CMF음악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동성그룹, 신세계, 부경대학교, BNK부산은행, 패션그룹형지, 동성모터스, 송월타올, 화인테크놀리지 등 총 10개사가 메세나로 동행하며,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금정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부산클래식음악제’의 티켓은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음악제 전체 일정 및상세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진 기자
[2021년 1월 29일 제130호 1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