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17일

음악/공연

국립부산국악원 야외공연 재개

문화(공연)-국립부산국악원.JPG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3()부터 공연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닫혔던 문을 여는 첫 공연은 다양한 국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토요상설 토요신명이다. 상반기 토요신명은 523()부터 620()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총5회 진행한다.

원래 소극장(예지당)에서 진행되는 토요신명은 안전한 공연운영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야외로 장소를 이동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우천시 취소한다.

다양한 예인과 함께하는 수요상설 수요공감27()부터 매주 수요일 만날 수 있다. ‘수요공감은 전통공연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무대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에게 공연 지원금을 비롯해 무대 및 공연홍보 등을 제공한다.

공연은 A1만원, B8천원으로 5, 6월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석 5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취학아동이상 공연관람 가능하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국립부산국악원 관계자는 공연 재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51-811-0114)

 

김성경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