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5일

웰빙요리교실

밀라 조영숙의 웰빙요리교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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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3월 입니다. 이시기에는 날씨가 따뜻해지지만 미세먼지로 긴장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몸의 기관지를
안 좋게 하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입니다.

도라지는 폐,기관지질환을 치료해주는 약재로 쓰일 정도로 폐의기운을 복돋아 줍니다. 미나리는 독소배출을 해주는 역할도 있지만 열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폐,기관지의 열을 내려 촉촉하게 증상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가지 재료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냅니다 봄철 입맛이 살아나면서 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은 먹는것부터 잘 챙겨먹어야 지킬수 있습니다.

 
조리방법
1. 도라지는 소금으로 씻어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2. 미나리는 도라지크기랑 비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3. 물기 뺀 도라지는 소금에 5분 정도 절입니다.
4. 파인애플발효식초(집에있는식초 사용가능),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을 만듭니다.
5. 소금에 절인 도라지를 물기를 빼고, 미나리와 함께 양념에 버무리면 됩니다.

 

[2021326일 제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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