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3월 29일

핫플레이스

더위 잊고 감성 충전 … 부산의 ‘낭만카페’

여름 초입이라 아직 특별한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카페 투어’에 한번 도전해 보자. 천혜의 자연이 배경인 부산이라서 더 멋지고, 개성있는 공간구성에 커피 맛에도 공을 들인 카페들이 근교에 수두룩하다. …

생생한 여성의 性…“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

수영구 망미역 2번출구 인근 소재 비비드서점에는 400여권의 페미니즘 전문 서적이 구비돼 있다. 부산에선 처음으로 여성의 ‘성’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한 끼 충~분한 깁밥 한 줄도 고급스럽게”

공간이 독특하고 음식 맛이 뛰어난 식당은 아무리 구석에 있어도 손님들이 알아서 찾는다. 부산 사상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일방통행길로 100미터 정도 지나면 짙은 꽃분홍색 선명한 대문의 ‘엘스키친’이 바로 그런 곳이…

옛 감성 돋는 복합문화 카페 ‘레트로 덕천’

복고풍 소품들이 불러일으키는 향수공간의 장점 최대한 살린 전시·공연들 디지털기기의 속도감과 편리함에 한껏 의존해 살면서도 느림과 옛 감성의 상징인 복고풍에끌리고 빠져드는 것은 또 무슨 역설일까? 시간이 거꾸로 …

“한 해의 묵은 피로 온천에서 ‘확~’풀어요”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겨울에는 따끈한 곳에서 묵은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이 가족여행지로 손꼽힌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1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부산 지역의 온천 힐링명소를 추천했다. …

“취미와 수익” 두 마리 토끼잡는 “핸드 메이드”

퀼트 & 프랑스 자수남다른 손재주가 없어도, 특별히 값비싼 재료를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평생 ‘취미’가 있다.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 받지 않아 내가 작업…

부엌에 정성불씨 지펴 주민건강지키는 반찬전문점

박주식, 정미희 대표부부 반찬진열대 14년여간 국내외 고객들로 사랑을 받아온 부산 대표 맛집, 자연 한…

시간이 멈춰진 공간에서

➊ 커피와 디저트 ➋ 심플한 나무 탁자와 의자 우연히 들렀는데 분위기가…

“가을엔 파도소리, 물새소리 들으며 해파랑길 걸어요”

①달맞이공원(문탠로드) ②죽도공원 밤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지나자 가을기운이 완…

인문학과 예술 … 장르를 뛰어넘는 소통

‘물리학자와 함께하는 예술산책’, ‘하이쿠로 만나는 일본의 미학’, ‘1980년대 민중미술과 비판적리얼리즘’...얼핏 어렵고 문턱이 높아 보이는 이런 강의들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동네 문화공간…

지친 심신 달래 줄 도심 속의 “오아시스”

매일 비슷한 삶의 반경 속에서 주어진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오롯이 나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실행해 옮긴 나를 위한 작은 일탈이 내일을 위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얼마…

가격 합리적인 대학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낮 기온이 부쩍 올라 초여름의 열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요즘, 대학가 주변 카페 거리가 유난히 북적인다. 막 기말고사를 끝낸 학생들이 밤샘 공부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카페인…

“책 읽고 얘기 나누러 동네책방 마실오세요~”

그림책 한 페이지를 열고 들어선 것 같은 예쁜 공간에 책이 있고, 음악이 흐르는데 핸드드립 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북구 화명 신도시로에 위치한 동네 책방 ‘메멘토 모리’에 가…

“꽃길만 걸어요, 우리” 이색 카페 ‘너에게 꽃이다’

“세상은 온통 너에게, 나는 온통 너에게, 온종일 난 너에게 꽃이다.” 가수 40의 노래 ‘너에게 꽃이다’ 가사 중 한 부분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이 어울리는 이색적인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꽃담 속에서 '정원의 풍류' 펼친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정원(야외)에서 풍류의 정수를 보여주는 ‘정원의 풍류’를 개최한다. ‘정원의 풍류’는 무대와 객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