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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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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린 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개막식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8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BAMA는 부산지역 화랑 40, 도쿄 미즈마 등 해외 화랑 13곳 등 모두 170여 개 화랑이 참가해 4천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2019년부터 선보인 고미술 섹션의 규모가 올해 더 커졌고, 신진 컬렉터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중저가 작품도 다수 전시돼 있다신진작가 및 지역작가 특별전과 팝아티스트 낸시랭, 탤런트 김혜진,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 등도 펼쳐진다. AGE 2030 신진작가 특별전에는 경상지역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부산미술협회가 마련한 지역작가 특별전에는 강영순, 박국영, 박동채, 박정우, 박현주, 안정연, 전두인, 전영진, 정희진 등 9명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술작품 감상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내는 명화는 클래식을 입는다: 샬롱 샤콘느등 색다른 행사도 펼쳐진다

윤영숙 제13대 부산화랑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월에서 8월로 연기돼 열렸지만 관람객 6만여 명이 찾았고, 작품 판매액도 6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아트페어의 핵심 주제는 코로나 블루를 힐링하는 것인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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