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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이야기

The way it used to be by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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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버트 험퍼딩크는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가수이다. 본명은 아널드 조지 도시(Arnold George Dorsey)아며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라는 예명은 독일 제국 말기의 피아노 연주자 겸 오페라 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페르딩크에서 취음한 예명이다.


인도 마드라스(현 첸나이)에서 1936년 5월 2일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10남매 중 하나로 출생하였고,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영국에 귀국하여 영국 잉글랜드 지방 이스트 미들랜즈 소지역 레스터셔 주레스터에서 성장하였다.


어린 시절에 색소폰을 배웠으며 영국으로 이주한 뒤부터는 가수를 꿈꾸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스쿨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졸업후 기술직에 몸담았으나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다시 클럽등지에서 노래를 불렀다.


1966년에 프로듀서 고든 밀스와 만난 이후 음악 스타일을 개선하여 영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967년에는 미국 여가수 키티웰스(KittyWells)의 원곡이자 미국 가수 레이프라이스(Ray Price)가 리메이크 하여 히트한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Release Me〉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2에 영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대표곡으로는 Am I esay to forget. Please release me. How do I stop loving you. 등이 있다.


The way it used to be(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가사는 다음과 같다.

 

(한사람을 위한 외로운 테이블. 밝고 사람들로 가득찬 방.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는 동안 난 우울한 마음으로 추억에 잔을 기울였지요.

여전히 같은 곡이 흐르지만 그 곡에는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후렴이 있네요.

그러니 그때 그런 식으로 노래를 연주해주세요.

그녀가 자리를 뜨기 전에 그리고 모든 곡이 슬픈 곡조로 바뀌기 전에.

그런데 그녀가 창가를 지나간다면 그녀는 사랑의 노래.

그리고 멜로디를 들을 겁니다.

그리고 그 가사가 그렇게 달콤하진 않지만

그녀는 항상 그때 그 노래의 기분을 기억하게 될 겁니다.)

친구들이 잠깐 내게 다가와 인사를 하지만 난 웃으면서 고통을 숨기고 있지요.

친구들이 있는 동안 그런 마음을 쉽게 숨기지만 친구들이

가버리고 나니 그 노래는 다시 시작되는군요. (반복)

 


[2017223일 제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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