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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국립공원, 한 달간 휴식합니다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가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휴식에 들어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이번에 출입이 통제되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전체 560개 구간1,857㎞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41구간 670㎞이다. 산불취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419개 탐방로 1,18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출입이 통제되는 주요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23.8㎞, 만복대~정령치~성삼재 7.3㎞,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12.9㎞, 오색~대청봉 5㎞, 마등령~한계령 14.7㎞, 속리산 문장대~북가치~묘봉 3.5㎞ 등이다.
 
또한 산불예방기간에 주요 탐방로 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이와 연계된 지리산 연하천, 벽소령,세석, 장터목, 피아골대피소와 설악산의 모든 대피소, 덕유산 삿갓재 대피소도 이용이 중지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국립공원 내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
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밝혔다. 이를위반 시 1차 위반 10만 원, 2차 위반 20만 원, 3차 위반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 관계자는“산불조심기간에는 주요탐방로 뿐만 아니라 일부 대피소도 이용이 제한된다”
며, “산행 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나 해당 공원사무소를 통해 자세
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가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휴식에 들어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이번에 출입이 통제되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전체 560개 구간1,857㎞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41구간 670㎞이다. 산불취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419개 탐방로 1,18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출입이 통제되는 주요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23.8㎞, 만복대~정령치~성삼재 7.3㎞,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12.9㎞, 오색~대청봉 5㎞, 마등령~한계령 14.7㎞, 속리산 문장대~북가치~묘봉 3.5㎞ 등이다.
 
또한 산불예방기간에 주요 탐방로 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이와 연계된 지리산 연하천, 벽소령,세석, 장터목, 피아골대피소와 설악산의 모든 대피소, 덕유산 삿갓재 대피소도 이용이 중지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국립공원 내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
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밝혔다. 이를위반 시 1차 위반 10만 원, 2차 위반 20만 원, 3차 위반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 관계자는“산불조심기간에는 주요탐방로 뿐만 아니라 일부 대피소도 이용이 제한된다”
며, “산행 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나 해당 공원사무소를 통해 자세
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3년11월19일 제46호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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